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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진서는 SBS 새 월화극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SBS ‘냄새를 보는 여자’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윤진서는 극중 숙빈 최씨 역을 제안 받았다. 양반가에서 태어났지만, 도박꾼을 남편으로 둔 탓에 굴곡 많은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숙종의 마음을 손에 쥔 여인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는 작품이다. 모든 것을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가 자신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꾼’들의 전쟁을 담아낸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윤진서는 오는 2월 영화 ‘커피 메이트’(연출 이현하, 제작 써니엔터테인먼트) 촬영에 돌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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