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단독] 윤진서, SBS ‘대박’ 출연...조선시대 팜므파탈

강경록 기자I 2016.01.27 08:25:13
윤진서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윤진서가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27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진서는 SBS 새 월화극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에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SBS ‘냄새를 보는 여자’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윤진서는 극중 숙빈 최씨 역을 제안 받았다. 양반가에서 태어났지만, 도박꾼을 남편으로 둔 탓에 굴곡 많은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숙종의 마음을 손에 쥔 여인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박’은 조선판 ‘올인’을 표방하는 작품이다. 모든 것을 잃은 사내는 목숨을, 조선의 임금은 나라를 걸었다는 설정 아래 두 남자가 자신의 운명과 조선을 놓고 벌이는 ‘꾼’들의 전쟁을 담아낸다. ‘육룡이 나르샤’ 후속으로 오는 3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윤진서는 오는 2월 영화 ‘커피 메이트’(연출 이현하, 제작 써니엔터테인먼트) 촬영에 돌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 관련기사 ◀
☞ '마담앙트완' 성준, 로코男의 완성판
☞ ‘가화만사성’, 순천서 첫 촬영 스타트…기대감↑
☞ 허영지, 카라 해체 질문에 "긴장되지만 열심히 살겠다" 각오
☞ '응답→꽃청춘=♥'..정우·안재홍의 평행이론
☞ 조윤희, 現소속사와 재계약.."신뢰와 의리로 인연 이어간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