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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10억 들여 지상파 광고..팬들 환호

최은영 기자I 2014.07.23 10:24:49
지난 21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JYJ 브랜드 광고(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JYJ의 지상파 광고가 화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지난 21일부터 JYJ의 브랜드 광고가 시작됐다. 이번 광고는 각 방송국의 골든타임대 광고 시간에 편성됐으며 3주간 매체비 10억 원을 들여 대기업 광고 분량의 횟수로 전파를 탄다. 광고가 시작된 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멤버 각각의 매력이 드러나는 장면에서 ‘ONE FOR ALL’, JYJ가 함께 모인 장면에서 ‘ALL FOR ONE’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광고 제작팀은 “JYJ는 4년 동안 활동하면서 드라마, 영화, 뮤지컬, 솔로 앨범 등을 통해 개개인의 커리어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그들의 열정과 자존감을 나타내면서 셋이 함께할 때 내뿜는 시너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 광고는 JYJ의 음반이나 투어에 대한 광고가 아니라 JYJ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다. 정기적으로 JYJ가 아티스트로서 가지는 역량과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는 엔터 업계에서 유례가 없는 일로 엔터 마케팅의 또 다른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YJ는 오는 29일 정규 2집 ‘저스트 어스(JUST US)’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새 앨범 타이틀곡 ‘백 싯(BACK SEAT)’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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