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사랑이 공개한 '열린음악회' 이모저모…"원본 사진"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건사랑)이 지난 22일 열렸던 KBS ‘열린음악회’ 당시 김 여사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갈무리)

건사랑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진을 올린 뒤 “‘열린음악회’ 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모습을 담은 사진 원본이다”고 소개했다.

강 변호사가 올린 사진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 본관에 들어서는 모습부터 어린이 합창단 등과 기념촬영하는 장면 등이 담긴 사진이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갈무리)

지난 22일 청와대 본관 앞 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청와대 개방 특집 KBS ‘열린음악회’ 객석에서 윤 대통령 내외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넥타이를 매지 않은 편안한 차림이었고 김 여사는 노란색 바탕에 검은색 체크무늬 재킷을 입은 모습이었다.

잠시 마이크를 잡은 윤 대통령은 “이렇게 5월의 멋진 날 밤에 여러분과 함께, 또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같이 듣게 돼서 저도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청와대 개방에 대해 “청와대 공간은 아주 잘 조성된 아주 멋진 공원이고, 문화재”라며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여사는 이번 행사에서 따로 발언하지 않았다.

(사진=강신업 변호사 페이스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