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시퀀스는 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의 노래 50’(Top 50 Songs of 2021) 명단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버터’가 해당 명단의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여러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버터’ 스트리밍 숫자가 아닌 방탄소년단이 ‘팝의 마법’(pop magic)을 부릴 줄 안다는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2021년 대부분 모임, 콘서트를 비롯해 사람 사이에 중요한 연결의 순간들이 불가능했지만 방탄소년단은 늘 그랬듯이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했다. 그들이 성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LA 일정을 마친 뒤 데뷔 후 두 번째 장기 휴가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