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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코로나 속 '불청'·매직유랑단' 등 섹시 카리스마 발산

김은구 기자I 2021.04.19 14:16:49

'불후' 진해성 '설하윤이 설하윤했다' 극찬도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설하윤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활동으로 ‘역시 설하윤’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설하윤은 KBS2 간판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에 출연.예능에 특화된 모습과 완벽한 춤사위, 가창력의 섹시 감성을 선보이며 출연하는 방송마다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설하윤 캡처(사진=TSM엔터테인먼트)
지난 17일 방송한 ‘불후의 명곡’에서 트로트판을 뒤흔든 섹시여신. 군통령을 넘어 엄통령(엄마들의 대통령)까지 접수. 떠오르는 퍼포먼스 여제로 소개된 설하윤은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선곡, 카리스마 섹시의 매력과 자신만의 내공을 증명하며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경연 이후 같은 선수팀인 진해성은 설하윤에 대해 “우리 팀의 자존심이다. 설하윤이 설하윤했다”며 설하윤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였다. 코치팀의 홍경민은 “경연의 ‘결’을 정확히 꿰뚫은 자의 무대였다. ‘불후의 명곡’ 무대에 가장 최적화 된 슈퍼루키가 아닌가 싶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일련의 프로그램을 통해 설하윤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예능이면 예능, 모두 흠잡을 데 없는 모습을 선보이며 쉽게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완성형 트롯 가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 관객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으로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행사의 여왕. 군통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설하윤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자신을 다듬어가겠다는 각오다.

설하윤은 방송 이외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마을의 전썰’ MC를 맡아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숨어있는 명소들을 소개하고 있고, 방송을 통해 새로운 광고계약 소식을 알리는 등 대세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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