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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건강 지킴이]간 피로 우루사 하나면 쌓일 틈이 없어요

강경훈 기자I 2017.01.24 05:00:00

담즙산 성분으로 만든 간기능 개선제
위약 대비 간수치 개선 효과 임상시험 결과도

대웅제약 우루사는 담즙산의 주성분인 UDCA가 들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사진=대웅제약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오랜 만에 고향집을 찾고 일가친척을 만나는 것은 명절의 큰 즐거움이지만 그러기에는 간(肝)이 너무 피곤하다. 평소보다 2~3배 이상 걸리는 장시간 운전과 명절 음식 준비, 이어지는 술자리는 모두 간을 힘들게 만드는 일이다.

지치고 피로할 때 간건강부터 챙겨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간은 각종 영양소의 합성은 물론 몸 속으로 들어온 독소와 노폐물의 해독·배출 등 500여 가지가 넘는 일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이다. 알코올을 비롯한 우리 몸에 들어온 독소와 노폐물을 75% 이상 해독·배출하는 ‘화학 공장’이 바로 간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각종 유해물질이 원활히 분해배출되지 못해 몸에 쌓이고 이게 지속되면 피로를 시작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하지만 간은 50% 이상 손상돼도 별다른 통증이나 증상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아무 증상이 없다고 해도 간 건강까지 보증할 수는 없다. 그래서 평소에 간 건강을 챙기는 게 중요하다. 다가오는 설, 소중한 일가친척에게 건강을 선물하고 싶다면 간 건강을 위한 대웅제약의 우루사는 어떨까?

우루사의 주성분은 UDCA(우루소데옥시콜산)이다. UDCA는 담즙산의 주성분으로 간 내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간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며 항산화작용으로 간세포를 보호한다. 우리 몸에 담즙산 속 UDCA 비율은 약 5%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UDCA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우루사는 UDCA 외에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가 들어 있어 간기능 개선과 간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루사는 오랜 기간 써도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여성용인 ‘알파우루사’는 약의 크기를 줄이고 모양을 달갈형으로 만들어 목넘김이 편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우루사는 간기능 장애 환자에게 8주 동안 우루사를 먹게 했더니 ALT(간 효소 중 하나)수치가 가짜약보다 월등하게 줄어들었으며 환자의 80%가 피로개선에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를 국제적인 학술지인 ‘국제임상저널(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ctice)’에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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