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 레이블사유에 새 둥지

윤기백 기자I 2024.04.11 13:53:47
경리(사진=레이블사유)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레이블사유에 새 둥지를 틀었다.

레이블사유(LABEL SAYU)는 11일 “음악과 예능,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아티스트 경리와 함께하게 됐다”며 “경리가 음악 활동을 비롯한 다방면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경리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2012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경리는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각종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가 하면, 뷰티 예능 프로그램 ‘MSG 시즌2’, ‘뷰티스카이 시즌2’ MC를 맡아 능숙한 진행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2019년 첫 솔로앨범 ‘블루문’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무한한 가능성까지 입증한 경리는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패널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레이블사유에는 가수 서리(Seori)가 소속되어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