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을 통해 가온소프트는 공공분야 모바일 서비스 및 플랫폼 개발 시 자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KEMP)과 지란지교시큐리티의 모바일 보안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적용할 방침이다.
가온소프트 관계자는 “풍부한 공공분야 모바일 오피스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가온소프트는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높은 보안 기술력이 입증된 지란지교시큐리티의 MDM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에 안정성과 보안성이 갖춰진 모바일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모바일 업무 환경에서의 보안성 및 업무 효율성을 위한 통합 모바일 보안솔루션 `모바일키퍼(MobileKeeper)`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키퍼는 모바일 단말관리(MDM), 앱 보안 및 관리(MAM), 모바일 출입통제(MDAC) 등의 라인업을 갖추고 공공, 기업, 금융, 국방 등 다양한 산업군에 공급되고 있다.
양사는 공공기관용 사설 앱스토어, 페이퍼리스, 통합로그 및 가상사설망(VPN), 망연계 솔루션 등의 다양한 솔루션 공급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한 채널에서 선택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이미 지난해 서울시 차세대 업무관리 시스템의 표준 모바일 플랫폼으로 선정돼 구축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서울시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서보성 가온소프트 대표는 “공공기관에도 어려움 없이 쉽게 도입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며 “지란지교시큐리티와 함께 공공기관에서 원스탑으로 모바일 솔루션과 시스템 구축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