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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연예대상' 전현무·김구라·이영자·박나래, 후보공개

김윤지 기자I 2018.12.11 17:22:07
김구라, 전현무, 이영자, 박나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사진=각 소속사)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방송인 전현무·김구라·이영자·박나래가 대상을 놓고 경합한다.

11일 MBC에 따르면 네 사람은 오는 29일 방송하는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올랐다. 올해는 ‘무한도전’ 시즌 종영 후 첫 MBC 예능 시상식인 만큼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대상 수상자에도 관심이 쏠린다.

첫 번째 후보는 MBC 예능 지난해 대상 수상자이자 ‘MBC가 키운 아들’ 전현무다. MBC를 대표하는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메인 MC을 맡았고,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이었던 ‘뜻밖의 Q’ 진행을 맡았다.

MBC의 성실일꾼 김구라도 있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와 함께 ‘복면가왕’, ‘선을 넘는 녀석들’, ‘토크 노마드’ 등에 출연했다.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는 고정 출연자뿐만 아니라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하는 게스트 모두와 훌륭한 조화를 보여줬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로 올 한 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이영자도 있다.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 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먹교수·먹장군·영자미식회 등 수 많은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은 전현무·혜리·승리가 MC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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