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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와 마크리는 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퇴역군인들을 위한 테니스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해리 왕자와 마크리가 경기 관람을 하는 모습은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해 두 사람이 함께 아프리카 여행을 떠났을 때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적은 있으나,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
마크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랑에 빠졌다. 우리는 교제 사실이 밝혀지기 전 6개월 동안 매우 조용히 만났다. 변한 것은 사람들 인식 뿐”이라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해리 왕자와 마크리는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