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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무정도시' 과거..'정경호에 각별한 애정'

최은영 기자I 2013.06.04 11:36:17
‘무정도시’ 3회 방송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김유미와 정경호의 과거가 공개됐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3회(연출 이정효·극본 유성열)에서는 진숙(김유미 분)과 시현(정경호 분)의 과거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덕배(최무성 분)는 과거 진숙, 어린 시현과 함께 보낸 시간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진숙은 시현이 가게 앞 작은 미니 게임기 돈통을 턴 범인으로 몰리자 오해를 한 것으로 생각해 가게 주인아주머니와 목청에 핏대를 세우며 싸웠다. 진숙은 이후 시현이 한 일임을 알게 된 후에도 “잘했어. 세상은 착해선 못 살아. (덕배처럼) 지독해야 해”라고 시현을 옹호했다.

김유미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2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화류계에서 잔뼈가 굵은 여장부 캐릭터로 시현 곁을 맴돌며 그에게 묘한 연정을 느끼는 인물이다. 김유미는 이날 과거 회상 장면에서 커트 머리 가발을 착용해 색다른 모습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커트 머리도 잘 어울리네요” “색다른 매력 발산. 김유미-정경호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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