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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선주자 TV토론회에서의 활약으로 심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는 등 ‘심’(沈)바람이 일고 있다. 여세를 몰아 보수의 텃밭인 TK에서도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낼지 주목된다.
심 후보는 오전 11시 경북 포항 죽도시장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엔 대구광역시 동성로에서 유세한다.
오후 3시 40분엔 경북 성주를 찾는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최근 사드 ‘기습 배치’로 반발하고 있다. 사드 배치를 일관되게 반대해왔던 심 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의논해 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