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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키, 美 보험설계사로 근무.. 김정남 "'토토가' 출연 미안해~"

정시내 기자I 2015.01.27 09:20:21
마이키.그룹 터보 멤버 마이키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터보 멤버 마이키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가수 김종국과 터보 원년 멤버 김정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미국에 있는 마이키와 깜짝 전화 연결을 했다. 마이키는 김정남 이후 터보에 새롭게 합류했던 멤버다.

마이키는 “현재 미국에서 보험 설계사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국은 “기다려. 노래 연습도 하고, 곧 같이 하자”고 격려했다.

이어 김종국은 “사실 마이키한테 정말 미안하다. 마이키와 활동을 많이 했고 (‘무한도전 토토가’) 제작진도 마이키를 얘기했다”며 “그런데 형이 18년 만에 연락이 왔다. 그게 ‘토토가’ 한 달 전이라 타이밍이 절묘했다”고 털어놔 이목을 모았다.

이에 김정남은 마이키에게 “형 ‘무한도전’ 나온 거 봤니? 미안하다”며 “‘토토가’ 섭외가 원래 너라고 하더라. 형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마이키는 “아니다. 형 되게 좋았다”며 “난 항상 준비하고 있다. 가방도 싸놨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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