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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이브 "전 멤버 올라운더 뮤지션… 랩도 보컬도 OK!"

윤기백 기자I 2024.04.09 11:44:51
그룹 엔카이브(NCHIVE)가 9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첫 번째 싱글 앨범 ‘드라이브’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랩도 보컬도 OK!”

신인 그룹 엔카이브(NCHIVE)가 팀의 강점이자 차별점으로 ‘올라운더 뮤지션’을 꼽았다.

엔카이브 하엘은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싱글앨범 ‘드라이브’ 발매 쇼케이스에서 “팀 의미에 맞게 다양한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낼 수 있고, 포지션 변경도 가능하다”며 “랩하는 친구들이 보컬도 할 수 있고, 보컬인 친구도 랩이 가능하다는 점이 엔카이브의 강점이자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지션 변경을 통해 더 다채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엔카이브가 앞으로 보여줄 다양한 매력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엔카이브는 9일 낮 12시 첫 싱글앨범 ‘드라이브’(DRIVE)를 발매하고 데뷔한다.

엔카이브는 이안(E.aN), 하엘(Ha.L), 강산, 유찬, 주영, 엔(N)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미지수 엔(N)과 저장소를 의미하는 아카이브(Archive)의 합성어로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내고 리스너들과 함께 행복한 기억을 저장한다는 뜻을 담았다.

첫 앨범 ‘드라이브’는 ‘수많은 경쟁 속에서도 세상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한다’는 엔카이브의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레이서’(RACER)를 비롯해 수록곡 ‘드라이브 인’(Dive in), ‘파이어 웍스’(Fireworks) 총 3개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레이서’는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다이내믹한 사운드 전개 위 열정적이고 패기 넘치는 멤버들의 보컬과 랩이 더해지며 세상을 향한 거칠면서도 열정 넘치는 질주를 신인의 당찬 에너지로 그려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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