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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배우 커플' 차쿤·송채윤, 9월 결혼

김현식 기자I 2022.08.02 11:40:31
차쿠(왼쪽), 송채윤(사진=빌런즈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악 프로듀서 차쿤과 배우 겸 웹툰 스토리 작가 송채윤이 결혼한다.

차쿤의 소속사 빌런즈 뮤직은 “차쿤과 송채윤이 9월 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2일 밝혔다.

차쿤과 송채윤은 2016년 인연을 맺은 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6년간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986년생인 차쿤은 그간 브레이브걸스, AOA, 틴탑, 빅스타 등 여러 아이돌 그룹의 곡을 작곡했으며 그룹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로도 활동한 바 있다.

1987년생인 송채윤은 영화 ‘아랑’, ‘여고괴담 5 - 동반자살’, ‘화해’, 드라마 ‘사랑아 사랑아’ 등에 출연했고, 웹툰 ‘선의의 경쟁’과 ‘돌&아이’의 스토리 작가를 맡았다.

빌런즈 뮤직은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많은 분의 축하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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