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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바이브, 탈잉과 온라인 스포츠 클래스 활성화 위해 MOU 체결

이윤정 기자I 2021.09.25 09:0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포츠바이브는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과 스포츠분야 온라인 클래스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포츠바이브는 레전드 스포츠 선수들과 협력하여 국내 최초 온라인, 오프라인, 라이브 레슨을 모두 결합한 스포츠 마스터 클래스 콘텐츠를 제작하고 10월 탈잉 플랫폼에서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오픈 예정인 스포츠 마스터 클래스는 야구(박용택, 봉중근), 축구 (백지훈, 하대성), 런닝 (전웅태), 클라이밍 (김자인) 등 총 6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했다. 향후 골프,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최고의 선수들과 마스터 클래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포츠바이브는 축구선수 조현우, 이청용, 이용, 배구 해설위원 한유미 등이 소속된 스포츠 매니지먼트사로 소속 선수들의 IP를 다양한 IT 플랫폼들과 연계한 디지털 스포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과 진행하는 본 업무제휴 또한 스포츠 스타 IP를 활용하여 수익을 다각화하는 핵심 스포츠 매니지먼트 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사진제공=스포츠바이브)
최원식 스포츠바이브 대표는 “직장인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등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취미, 건강 관리를 위해 스포츠 활동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탈잉과의 제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올바르게 플레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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