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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책꽂이] 최고의 투자자는 역사에서 돈을 번다 외

이윤정 기자I 2019.08.21 05:02:30
▲최고의 투자자는 역사에서 돈을 번다(쓰카구치 다다시│200쪽│카시오페아)

경제적 현상을 역사적 관점에서 다뤘다. 최고의 리스크 분산 투자라는 것이 세계사의 흐름을 아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돈의 본질과 암호화폐의 미래, 인플레이션이나 버블과 같은 경제적 현상,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등을 역사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투자수익률 세계 3위에 오른 현역 펀드매니저인 저자가 투자를 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지식과 핵심 노하우를 전한다.

▲금융 제론톨로지(세이케 아쓰시│222쪽│청미)

초고령 사회에 알맞은 개인과 국가의 자산관리 체계를 살핀 ‘금융노년학’이다. 2016년 4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일본 노무라 자본시장연구소와 게이오기주쿠대가 공동 발표한 논의를 수정·보완해 엮었다. 노화는 인간의 육체적·인지적 기능을 떨어뜨리는 만큼 이에 대비한 금융제도의 보완이 절실하다고 역설한다. 공적연금제도·헬스케어·성년후견제도 등도 소개했다.

▲과학이 답!(다비드 루아프르│248쪽│클)

인기 과학 유튜버이자 물리학자인 저자가 누구나 한 번쯤 떠올릴 만한 엉뚱한 호기심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우주의 별이 지구에 있는 모래알보다 더 많을까’ ‘오리너구리는 파충류일까 포유류일까’ ‘너무 친절하면 항상 손해를 볼까’ 등 물리학뿐만 아니라 생물학과 사회과학 분야를 넘나든다. 가벼운 대화로 시작해 진화의 신비, 힉스 보존 입자 등에 대한 원리와 본질을 설명했다.

▲캡틴 클래스(샘 워커│376쪽│더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팀을 만든 리더의 7가지 숨은 힘을 파헤쳤다. 스포츠 전문기자인 저자는 국적과 종목을 가리지 않고 스포츠팀 1200개를 분석해 가장 성공한 팀에는 ‘위대한 캡틴’이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들은 계속 전진한다’ ‘지능적 반칙’ ‘허드렛일 하기’ ‘귀를 막아주고 코를 닦아준다’ ‘계산된 행동’ 등 뛰어난 리더십의 특징으로 7가지로 나눠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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