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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패밀리, 중국 광저우에 떴다…‘시트콤 가족’ 매력 폭발

장구슬 기자I 2018.11.06 09:41:23
(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함진 패밀리’가 이번엔 중국 광저우에 떴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중국 부모님을 처음으로 광저우 신혼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지난달 30일 ‘아내의 맛’ 21회 방송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시부모님을 모시고 민속촌 나들이에 나선 함진 패밀리의 모습이 펼쳐진 상황. 엿장수, 곤장 체험 등 한국의 전통 체험을 즐긴 가족들은 이후 곧 태어날 아기를 어디에서 낳을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는 모습으로 함진 패밀리의 가족애를 선보인 바 있다.

이와 관련 6일 방송에서는 함진 패밀리가 한국에 이어 광저우에서 또 한 번 ‘요절복통 시트콤 가족’의 매력을 폭발시키는 장면이 담긴다.

처음으로 함진 부부의 중국 신혼집을 방문한 중국 시부모님은 또 한 번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중국의 화창한 아침, 공원에서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즐겁게 태극권을 하던 ‘함진 패밀리’에게 위기상황이 발생한 것.

중국 아버지의 매력에 푹 빠진 여성들이 쉴 새 없이 관심을 쏟아내면서, 중국 어머니는 질투심에 휩싸였고, 급기야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감정이 실린 태극권 대결을 제안했다. 끝장 신경전이 불타오르는 중국 부모님의 태극권 대결 한판이 펼쳐지는 가운데, 성난 어머니의 태극권 실력은 어느 정도 일지, ‘대형 부부싸움’의 전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소 중국 부모님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열혈 팬임을 밝혔던 MC 이휘재와 박명수는 중국 부모님을 직접 만나기 위해 중국 광저우를 방문한다. 영상과 스튜디오에서 만남을 통해 중국 어머니의 요리 솜씨에 감동받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어머니의 요리에 관심을 보이며 한 수 배우고 싶은 마음을 내비쳐왔다. 하지만 팬심과 요리 학구열을 장착한 채 광저우가 도착한 두 사람에게 순탄치 않은 여정이 펼쳐졌다는 후문. 이휘재와 박명수가 ‘함진 패밀리 시트콤’에 합류, 어떤 웃음을 더하게 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함진 패밀리’는 항상 평범하지 않은 돌발 에피소드로 현장에 웃음 폭탄을 안긴다”며 “이번 촬영 역시 결코 평범하지 않았다. 매 방송마다 폭소를 유발하는 함진 패밀리와 2MC의 만남이 또 어떤 해프닝을 빚어낼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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