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순심이와 제주도 바다 위 여유..블로그 근황 '부럽지만 반가워'

이효리 블로그에 올라온 그의 일상.(사진=이효리 블로그 캡쳐)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이효리의 ‘반가운 소통’이 연일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효리가 또 하나의 ‘부러운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올라온 사진 속 이효리는 이웃의 초대를 받아 자연에서 그대로 따온 만찬을 즐기고,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다듬어지지 않은 흙길을 걷고, 강아지 순심이와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여유도 보였다. ‘남편’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잠수(?)를 즐기는 듯 스쿠버 장비를 얼굴에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클로즈업된 사진으로 공개돼 웃음을 준다.

이효리는 최근 블로그를 시작하며 자신의 제주도 일상을 전하고 있다. 텃밭을 가꾸고 친환경 식단으로 배를 채우고,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려마시는 소소한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