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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4일부터 신년세일 돌입

이학선 기자I 2013.01.01 06:00:00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새해 신년 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년 세일에는 전체 브랜드의 70%가 참여하며 일부 노세일 브랜드는 ‘시즌 오프’ 할인 행사로 고객을 맞이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리바이스가 30~50%, 게스는 30~40%로 할인폭을 늘린 것을 비롯해 시스템·96NY·스테파넬 등이 30%, 지이크·워모 등이 20%, 쇼콜라·미니멈·메트로시티 잡화 등이 10% 세일을 진행한다.

또 1년에 두 번만 ‘시즌 오프’ 행사를 진행하는 노세일 브랜드도 신년 세일 행사 기간동안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폴로·타미힐피거·빈폴·헤지스·라코스테·바나나리퍼블릭 등 캐주얼브랜드를 구입하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 스톤헨지 귀걸이 목걸이 세트(5만9000원), 트렌드북 하프부츠(16만9000원), 갭키즈 패딩조끼(3만9000원), 볼빅 방한모자(3만1000원) 등 한정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년 세일은 노세일브랜드가 시즌오프에 참여하는 등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할인 물량이 쏟아진다”면서 “특히 겨울 아우터 및 방한 상품 물량을 좀더 알뜰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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