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연출 신수정)에서는 한국 축구의 두 영웅 차범근과 박지성을 한 자리에 모아 대화를 나눈다.
특히 이날 차범근과 박지성은 축구 팬들 사이 화제의 이슈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중 누가 최고냐”를 가리는 ‘차박손’ 대전을 직접 언급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유희열은 박지성을 ‘해버지(해외축구 아버지)’라고, 차범근을 ‘해라버지(해외축구 할아버지)’라고 소개하며, 막내 손흥민까지 더해진 ‘차박손’ 순위 논쟁에 불을 붙인다. 이에 차범근은 ‘차박손’ 논쟁을 들었다며, 아내와 함께 뽑은 순위를 이야기한다고. 박지성 역시 솔직하게 자신의 의견을 냈다는 후문.
과연 이날 ‘차박손’ 대전의 끝을 볼 수 있을지, 당사자들이 직접 뽑는 ‘차박손’ 순위는 6월 10일(목)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대화의 희열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