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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3일 방송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 중국 대부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설’이 아닌 ‘사실’이라고 말했다.
함소원의 전 남친은 5세 연하의 부동산 재벌 2세였다. 함소원은 “파티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렇게 재력가인지 몰랐다. 그냥 귀엽게 생겼다”면서 “하루는 절에 가자고 하더니 나를 전용기에 태우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이별했다. 함소원은 “지금도 연락을 하면서 지낸다. 친구 같고, 형제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 친구와 함께 했을 때 내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언젠간 헤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이날 ‘택시’로 9년 만에 한국 방송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