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안방마님' 박경완, SK 선수육성 총책임 맡는다

박경완 SK 육성총괄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영원한 안방마님’ 박경완 SK 와이번스 퓨처스팀 감독이 SK 선수 육성 부분의 총책임을 담당한다.

SK 와이번스는 23일 박경완 퓨처스팀 감독을 육성총괄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경완 신임 육성총괄은 앞으로 신인 및 외국인선수 스카우트, 선수 육성을 포함한 선수단의 전반적인 조언을 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경완 신임 육성총괄은 2002년 12월에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SK로 이적한 이래 작년 시즌까지 11년 동안 SK 선수로 뛰었고, 올해는 퓨처스팀 감독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