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이효리, 부엌가위로 이상순 머리카락 잘랐다" 왜..?

이효리-문소리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문소리가 이효리의 폭력성에 대해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혼자 알면 안되는 뉴스’ 중 ‘데이트 폭력’에 대해 MC들의 다양한 시각과 강도 높은 경험담이 펼쳐졌다.

이효리는 자신을 ‘가해자’라고 칭하며 오히려 “남편이 평소에 절대 화를 내지 않아 화를 내면 멋있다”고 밝혔다.

이에 문소리는 “이효리가 몰래 부엌 가위를 가져가 이상순의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문소리는 남편의 결혼 전 만났던 애인의 문제로 화를 냈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놨으며, 홍진경 역시 너무 순했던 남자친구와 갑작스럽게 이별했던 스토리를 말하는 등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드는 토크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오늘(13일) 밤 11시 1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