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CSR), '인기가요' 출연…17세 소녀들의 설렘 발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첫사랑(CSR, 수아·금희·시현·서연·유나·두나·예함)이 ‘인기가요’에서 첫사랑의 감성을 가득 담은 무대를 선사했다.

31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그룹 첫사랑. (사진=SBS 방송 캡처)

첫사랑은 31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시퀀스 : 7272)’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첫사랑은 러블리한 비주얼과 퍼플 컬러의 스타일링으로 첫사랑의 감성을 표현했다. 신인 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표정 연기, 제스처를 더해 몰입도를 높였다.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무대로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첫사랑의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 7272’는 17세 동갑내기 소녀들이 처음 느끼는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앨범이다. 낯설지만 기분 좋은 처음의 두근거림을 담아냈다. 데뷔곡 ‘첫사랑 (Pop? Pop!)’은 말로만 듣던 첫사랑의 감정을 즐기며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열일곱의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한편 첫사랑은 다양한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