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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천재소녀' 송별이, 설운도·조정민과 한솥밥

김은구 기자I 2022.03.07 15:10:17
송별이(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롯 천재소녀 송별이가 설운도, 조정민과 한솥밥을 먹는다.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송별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루체엔터테인먼트는 가수 설운도, 조정민 외에 방송인 임하룡, 조혜련 등이 소속돼 있다.

송별이는 트롯 신동으로 불리며 어린시절부터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정통트롯을 맛깔나게 불러 리틀 주현미, 리틀 하춘화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 13장의 개인앨범(정규 및 싱글)도 발매했다. 또한 TV조선 ‘미스트롯’, MBN ‘헬로트로트’ 등 유명 트로트 서바이벌에 출연해 고등학생임에도 빼어난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일으켰다.

해외마케팅이 가능한 루체엔터테인먼트는 “송별이는 일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트롯은 물론 일본 엔카까지 탁월한 가창력으로 소화가 가능하다”며 “트롯 라이징스타인 송별이의 일본 진출에 길을 열어줘 일본에서 계은숙, 김연자를 잇는 대형가수로 성공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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