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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왓츠 고잉 온', 新 수능 금지곡 탄생?

윤기백 기자I 2021.11.19 15:18:48
오메가엑스(사진=‘2021 K-Music Week’ 영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오감을 만족시킨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오메가엑스는 18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1 K-뮤직 위크’(2021 K-Music Week)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오메가엑스는 샤이니 ‘링딩동’을 시작으로 SS501 ‘U R Man’, 유키스 ‘만만하니’, 방탄소년단 ‘고민보다 Go’,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까지 선배 그룹의 메들리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오메가엑스는 “역대 대표 수능 금지곡 메들리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이 메들리를 연습한 뒤로 후유증이 장난 아니었다”라며 “오메가엑스의 ‘왓츠 고잉 온’도 내년 수능 금지곡 플레이리스트에 추가됐으면 좋겠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이어 오메가엑스는 첫 번째 싱글 타이틀곡 ‘왓츠 고잉 온’으로 앞선 메들리 무대와는 180도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오메가엑스는 ‘대형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가 납득이 될 만큼, 비주얼, 노래, 퍼포먼스 3박자가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존재감을 단단히 각인시켰다.

오메가엑스는 오는 20일 첫 번째 온·오프라인 팬미팅 ‘프레젠트’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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