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광화문 촛불집회' 노회찬 등 야당 의원, 흉기든 괴한에 위협 당해

정시내 기자I 2016.11.06 07:30:58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렸다. 사진=정시내 기자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노회찬 등 정의당 의원들이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차 대규모 촛불집회 행진 중 흉기를 든 괴한에게 위협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진행됐다.

오후 7시쯤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주변 도로에서 흉기를 든 한 60대 남성이 행진하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와 이정미, 윤소하 의원 등에게 위협을 가했다. 이 남성은 주변에 있던 시민에게 제지당했고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의당 측은 “지도부 중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 비문 없어졌다"
☞ 길은혜, 유기견 캠페인 참여 “사지 말고 입양 합시다”
☞ [포토]길은혜, 반려견과 함께
☞ [포토]길은혜 "7개월간 악역 연기, 발랄한 역할 맡고파"
☞ [포토]길은혜 "유기견, 여유 생기면 입양하고 싶다"
☞ [포토]길은혜 "반려견과 키우며 책임감 생겨"


최순실 `국정농단`

- 안민석 “이재용 구속 이끈 노승일 부장을 도와주세요” - 최순실 "대통령도 바뀌었으니 의혹 말고 제대로 밝혀달라" - 특검, '의료농단' 김영재 원장 징역 2년6월 구형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