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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진현주→방윤하, 키치한 슈퍼우먼 변신

윤기백 기자I 2024.03.22 10:07:3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방윤하(사진=F&F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22일 공식 SNS 채널에 첫 미니앨범 ‘위 유니스’(WE UNIS)의 두 번째 스토리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이번 콘셉트 포토는 독특한 배경에 멤버마다 다른 아이템이 각자의 개성을 한껏 살린다. 더불어 아기자기한 스타일링이 네 멤버의 반짝이는 미모를 극대화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투명 고글로 포인트를 준 진현주부터 총을 들고 선 당당한 모습의 나나, 확성기와 메가폰을 굳게 쥐고 있는 젤리당카, 레트로 느낌의 헤드셋을 착용한 방윤하까지. 멤버 모두 독특한 소품을 활용해 힙하고 키치한 느낌을 물씬 낸다.

유니스는 여러 콘셉트 포토를 통해 카리스마부터 러블리, 키치함까지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해 보였다. 지금까지 보여준 여덟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이 ‘WE UNIS’에 어떻게 담겼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유니스는 오는 27일 미니 1집 ‘위 유니스’로 활동의 포문을 연다. 데뷔곡 ‘슈퍼우먼’(SUPERWOMAN)은 아프로비츠와 뭄바톤, 하우스 장르가 결합된 댄스곡이다. 누구든 원하면 언제든 스스로의 슈퍼우먼이 될 수 있다는 유니스의 당당하고도 사랑스러운 포부가 담겨있다. 여덟 멤버의 탄탄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더해 유니스다운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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