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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아월, 불면증 주제 싱글 '잠' 발매

김현식 기자I 2021.10.15 14:21:0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아월(OurR)이 네 번째 싱글 ‘잠’으로 오는 17일 컴백한다.

아월의 신보 발매는 지난 5월 EP ‘캔트’(can’t)를 낸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싱글에는 ‘잠’과 ‘무늬’ 2곡을 담았다.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잠’은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불면증을 주제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수록곡 ‘무늬’는 동일한 주제로 만들어졌으나 타이틀곡과 달리 강렬한 에너지가 특징인 곡이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는 “전작을 만들며 서사를 담아내는 데 집중했던 아월은 이번 싱글을 통해 대중적인 성향의 음악적 시도했다”며 “침잠된 무드에서 벗어나 희망적인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아월은 최근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MU:CON)에 참가해 매력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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