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MBC라디오’ 지석진 “전도연, 게스트로 꼭 초대하고파”

김윤지 기자I 2016.09.26 11:18:59
MBC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방송인 지석진이 전도연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석진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MBC본사에서 열린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간담회’에서 “‘2시의 데이트’에 전도연을 꼭 초대하고 싶다”며 “이 자리를 빌어 전도연이 꼭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전도연의 연기나 연기 세계를 굉장히 좋아한다. 꼭 모셔서 극진히 대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는 SBS ‘런닝맨’에서 호흡을 맞추는 하하. 지석진은 “오늘 하하가 3,4부에 나온다. 하하의 스케줄을 아는데 굉장히 바쁠 텐데 게스트로 와준다고 한다”면서 “다른 특별 게스트가 전화연결돼 있다고 하는데 제작진이 말을 안해준다”고 말했다.

FM4U(서울/경기 91.9MHz)는 26일부터 3명의 새로운 DJ를 영입했다. 개그맨 지석진이 ‘2시의 데이트’(매일 오후 2시~4시) 진행자로 낙점됐다. 2007년 모닝FM’ 진행 이후 9년만이다. 배우 정유미가 ‘FM 데이트’(매일 오후 8시~10시)를, 에픽하이 미쓰라가 ‘야간개장’(매일 새벽2시~3시)의 DJ를 맡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