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빅뱅, 컴백 2주 만에 '인기가요' 정상…'10만장 돌파+1위' 겹경사

양승준 기자I 2008.08.24 16:56:11
▲ 그룹 빅뱅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컴백 2주 만에 음반 판매 10만장 돌파와 함께 가요 순위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빅뱅은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3번째 미니앨범 '스탠드 업'의 타이틀곡 '하루하루'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빅뱅은 지난 10일 ‘스탠드 업’을 발매했으며 이 음반은 발매 2주 만에 10만장 판매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날 1위에 오른 빅뱅은 “앨범 나온 지 얼마 안됐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빅뱅은 이날 서인영, 엄정화, 슈퍼쥬니어 해피, 다비치 등과 뮤티즌 송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샤이니가 정규 1집 타이틀곡 ‘산소 같은 너’와 수록곡 ‘샤이니 월드’를 처음으로 선보였고, 신혜성이 록음악 ‘그대라서’로 첫 컴백 무대를 가졌다.

▶ 관련기사 ◀
☞빅뱅 '게릴라 데이트', 사고 우려 10분 만에 촬영 중단
☞빅뱅, 미니 3집도 '10만장' 돌파…김동률, 서태지 이어 '다섯번째'
☞빅뱅 컴백 후 예능 첫 출연...'놀러와'서 입담 과시
☞빅뱅, 日 팬미팅 '성황'...지드래곤 '모히칸 헤어' 현지서도 핫이슈
☞빅뱅, 컴백 이은 겹경사! '마지막 인사' 수록 앨범 10만장 돌파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