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넘버, 데뷔곡 활동으로만 3600만뷰 달성

김현식 기자I 2020.06.23 09:21:0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데뷔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알디컴퍼니는 “시크릿넘버가 데뷔곡 ‘후 디스?’(Who Dis?) 활동을 마무리하고 개인 활동 및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고 23일 알렸다.

지난달 19일 ‘후 디스?’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시크릿넘버는 한 달여간 활동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유튜브에서 1650만 건을, 음악방송 무대 영상 조회수는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총 2000만 건을 돌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괴물 신인’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성과”라며 “각 멤버의 스타일을 분석한 팬 계정이 만들어지는 등 시크릿넘버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시크릿넘버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은 너무 길게만 느껴졌는데 데뷔하고 나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며 “응원해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해서 새로운 음악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