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로 명절에 찐 살은 이른 시일 내에 빼야 한다. 2주 이내에 빼는 것이 좋다. 명절에 늘어난 무게는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이며 일시적으로 증가한 경우가 많다. 글리코겐은 2주 후 지방으로 전환되어 체내에 축적되므로 빨리, 2주 이내에 빼는 것이 좋다.
그러면 어떻게 빼는 게 좋을까? 고전적이지만 식단 조절과 운동이 그 방법이다. 굶는 다이어트와 단식은 금물이다. 대신 평소보다 2~30% 적으면 체내에 축적된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소비해 체중 감량에 탁월하다.
하지만 식이조절만으로 살을 빼는 것은 무리다. 운동하며 식이조절을 할 때 다이어트는 효과적이다. 자신의 체력 수준을 알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오랫동안 운동을 할 수 있다.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한다. 또 요가나 스피닝, 줌바 댄스 등 운동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혼자 운동하는 것보다 더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명절 후 다이어트, 이번에는 꼭 성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