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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5·18은 무기고에서 수십 만점의 무기를 탈취해 무고한 생명을 죽게하고 관공서를 파괴하고 방화하며 군인들을 죽인 폭동이었는데 민주화 운동으로 둔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5·16 군사정변에 대해서는 “나라를 가난에서 구한 구국의 무혈 혁명”이라며 “대한민국의 5천년 역사에서 유일하게 세계인의 찬사와 존경을 받은 위대한 30년 경제발전 역사의 시작이었다”고 치켜세웠다.
정 대표는 또 “저는 516을 쿠데타로 부르지 않으면 역적으로 모는 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암세포같은 역적 집단이라고 본다”며 “516 혁명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다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탄스럽게도 우리는 아이들에게 위대한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폭동을 민주화로 가르치고 있다”며 “조국에 대한 긍지를 품고 자라는 것이 아니라, 폭력을 긍정하며 자라고 있으니 나라의 미래는 소란스럽기만 할 것이란 우려가 무럭무럭 자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