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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졸리 5월 결혼, 동거 8년 만에 ‘세기의 결혼식’

정시내 기자I 2013.03.13 15:29:09
할리우드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5월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외신이 보도해 이목을 모았다. 사진=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스틸 사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오는 5월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트는 지난 2월 말 발급 이후 약혼자와 90일 이내 결혼식을 올려야 하는 ′웨딩 라이센스(wedding licence)′를 받았다.

당시 피트가 발급받은 웨딩 라이센스 기한은 5월까지로 피트와 졸리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

피트와 졸리의 5월 결혼 대해 한 측근은 “피트와 졸리는 라이센스의 기한이 있기 때문에 결혼식을 서둘러야 한다”며 “아마 5월에 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만큼 두 사람은 칸 영화제가 끝난 이후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로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4월 약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슬하에 6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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