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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세번째 싱글로 아이튠스 이어 日오리콘 차트 1위

장서윤 기자I 2011.04.30 10:00:32
▲ 소녀시대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발매한 세 번째 싱글 '미스터 택시/런 데빌 런'(MR.TAXI/Run Devil Run)으로 오리콘 싱글 차트 정상에 올랐다.

27일 일본 현지에 출시된 소녀시대 세 번째 싱글은 지난 29일 발표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최대 모바일 사이트 ‘레코초쿠’ 곡 다운로드 차트와 일본 아이튠즈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오리콘 차트 정상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워다.

특히 싱글 곡 `미스터 택시`는 한국에서 발표했던 곡이 아닌 신곡으로, 싱글 출시 전 PV가 오픈 되면서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소녀시대의 일본 첫 아레나 투어 콘서트는 티켓 구매 신청자수가 3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응모가 폭주, 3회 공연을 추가, 일본 전국 6개 도시에서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한편, 소녀시대는 5월 31일 오사카 공연을 시작으로 7월 17일까지 도쿄, 사이타마, 히로시마, 나고야, 후쿠오카에서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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