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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TV에 NEAT 전용관 개설

김정민 기자I 2012.03.25 10:10:11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KT(030200)(회장 이석채)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올레TV스쿨`에 NEAT 전용관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NEAT는 정부가 직접 개발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로 구성된 실용영어 중심의 시험으로서 올해부터 시행돼 2015년에는 수능 외국어 영역을 100% 대체할 예정이다. KT는 교사전용 서비스로 학교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올레TV스쿨에 학생용 서비스를 추가로 출시해 학생들이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학생용 서비스 출시와 함께

NEAT관련 자료가 부족한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 학교` 메뉴에 `NEAT전용관`을 개설했다. 전용관은 실전대비 NEAT특강, 등급별 NEAT대비, GRAMMER & SPEAKKING 총 364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실전대비 NEAT특강`에서는 자체 제작한 NEAT 시험준비 자료 및 문제집 4권, 실전 단어집 및 MP3(4630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올레TV스쿨`은 교과수업,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수업, 교과내신강의, 영상자료실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그리고 총 16만70편의 플래시, 동영상 콘텐츠와 교사용 지도서, 학생용 활동지 및 교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NEAT 전용관을 이용할 수 있는 학생용 서비스 이용료는 월 8000원(부가세 별도)이다. 가입을 원하는 학생은 재학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에서 가입신청은 홈페이지(www.ktschool.co.kr)를 통해 가능하다. 상담은 고객센터(1588-0114)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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