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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영애, "미국서 생활...작품 활동 계속할 것"

양승준 기자I 2009.08.25 14:56:52
▲ 배우 이영애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24일 결혼한 배우 이영애가 미국에서 본거지를 마련한다.

이영애의 결혼을 공식 발표한 법무법인 동인 관계자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애씨의 결혼 후 생활 근거지는 미국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영애 씨의 연기생활은 좋은 작품이 있다면 결혼 전과 동일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향후 활동에 대해 전했다.

이영애는 24일 미국 교포인 정 모씨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식을 미국에서 하게 된 것은 신랑 측 가족과 친지가 그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게 이 관계자의 말이다.

이영애의 신랑 정 씨는 미국 교포로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미국계 IT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인 측은 "신랑에 대한 상세한 신상 및 사진 등은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어 미공개하기로 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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