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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컴백' 캐치더영, 청춘 영화 같은 신보 예고

윤기백 기자I 2024.03.22 10:00:03
(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음악만큼 완성도 높은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캐치더영(산이·기훈·남현·준용·정모)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2집 ‘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Fragments of Odyssey)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캐치더영은 하이틴 로맨스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봄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핑크빛 컬러감에 완벽하게 녹아든 다섯 멤버의 통통 튀는 비주얼이 달콤한 생기를 불어넣으며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켰다.

다음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캐치더영은 익살스러운 웃음을 장착하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무한대 매력을 예고했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출과 자유분방한 무드가 캐치더영만의 영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앞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비주얼로 반전 감성을 예고한 만큼 캐치더영이 이번 컴백을 통해 보여줄 짜릿한 비주얼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는 캐치더영이 지난 11월 발매한 ‘프래그먼츠 오브 유스’의 연작이다. 캐치더영은 ‘프래그먼츠 오브 오디세이’를 통해 영원히 남는 음악들로 오랫동안 간직해 꺼내 보고 싶은 감정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캐치더영 전 멤버가 타이틀곡 ‘보이저’(Voyager)를 비롯한 7개의 트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쉽게 휘발되는 감정들을 밀도 있게 풀어냈다. 독보적인 비주얼 합만큼 완벽한 음악적 케미스트리로 돌아온 캐치더영은 캐치더영만의 음악 일지를 새롭게 써 내려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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