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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 3관왕…작품상→남녀주연상

김보영 기자I 2022.03.18 14:31:38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감독 황동혁)이 미국 크리틱스초이스 2관왕에 이어 협회가 새롭게 론칭한 제2회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도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17일(현지시간) 열린 제2회 크리틱스 초이스 슈퍼 어워즈에서 ‘오징어 게임’을 액션 시리즈 부문 작품상에 선정했다.

‘오징어 게임’은 ‘9-1-1’(폭스), ‘코브라 카이’(넷플릭스), ‘힐스’(스타즈), ‘쿵푸’(CWTV), ‘뤼팽’(넷플릭스) 등을 제치고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주연 배우인 이정재와 정호연은 각각 액션 시리즈 부문 남자 연기상과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크리틱스초이스 슈퍼 어워즈’는 CCA가 지난해 새롭게 창설한 시상식으로 공상과학(SF), 슈퍼히어로, 판타지, 공포, 액션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를 대상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은 작품과 배우들을 선정해 수여한다.

‘오징어 게임’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 열린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도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와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이정재)을 차지해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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