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의 친언니를 방송에서 공개하는 것은 처음으로, 언니는 설현의 현실 모습을 폭로했다고 알려지며 설현의 일상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언니는 설현과 닮은꼴이었고, 먹방 등 VCR을 통해 만난 모습 역시 똑 닮아 있어 집안 내력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흡사 현실 자매의 모습인 두 사람의 ‘먹방’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자매인 만큼 설현에 대한 퀴즈를 많이 맞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예상 외로 많이 맞히지 못했다”며 예측 불가한 설현의 행동과 언니의 추리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촬영을 마친 설현의 친언니는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서 재미있었고, 동생의 몰랐던 면을 보게 됐다. 사회에 나가서도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특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상예측게임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주인공의 친구, 애인, 매니저, 부모, 형제자매 등 최측근 관계자들이 서로의 위치에서 느꼈던 성격을 바탕으로 주인공의 일상 VCR 영상을 보고 다음 행동을 예측, 답을 맞히는 퀴즈게임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