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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에 수반되는 운송료와 세금 등을 감안해도 국내에서보다 저렴하다. 미국 본사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정품인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레베카밍코프 애호가들의 구미를 자극할만하다.
이번 행사는 미국 동부 기준으로 27일 오후 11시59분까지 계속된다. 레베카밍코프 홈페이지(http://www.rebeccaminkoff.com)에 접속해 할인 행사 창에 이메
옷,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됐다. 그 중에서도 국내 20~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미니맥’ ‘미니5집’ ‘맥클러치’ 등 가방 제품이 주를 이룬다.
미국 해외직구 인기품목인 ‘미니맥’은 33% 할인가가 적용됐다. 미국에서 195달러(21만원)에 판매되는 이 제품을 이번 할인기간을 이용해 장만하면 130달러(14만원)에 살 수 있다. 295달러(31만8000원)에 판매되던 ‘맥클러치’도 33% 할인돼 198달러(2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니맥’으로 국내 판매가와 비교해보면 온라인몰 가격보다는 7만~10만원, 백화점 판매가보다는 무려 19만원이 저렴하다.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그래머시 사첼백’은 50%로 할인폭이 더욱 크다. 395달러(42만6000원)에서 이번 할인기간 198달러(21만3000원)로 가격이 내려갔다.
레베카밍코프는 두 아이의 엄마지만 특유의 젊고 사랑스러운 감성으로 전 세계 젊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는 디자이너다. 그녀가 만든 가방은 키이라 나이틀리, 애슐리 그린 등 할리우드 신세계 스타들이 애용하며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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