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빅토리아' 아카데미 의상상 수상

▲ 영화 '영 빅토리아'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영화 '영 빅토리아'가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했다.

7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코닥 극장에서 배우 알렉 볼드윈과 스티브 마틴의 사회로 열린 82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영 빅토리아'는 의상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상상 후보로는 외에도 '브라이트 스타'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 '나인' 등 5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작품상 후보를 기존 5개에서 10개로 대폭 늘린 데 이어 개최시기도 기존 2월 말에서 3월로 미룬 가운데 진행됐다.
 
▶ 관련기사 ◀
☞3D 영상혁명 '아바타', 82회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수상
☞'업' 아카데미 애니메이션상 이어 음악상 수상
☞'허트로커' 아카데미 음향상·음향편집상 수상
☞'프레셔스' 모니크,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크리스토프 왈츠, 82회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