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수현 작가의 새 코믹 가족극, '엄마가 뿔났다' 제작 발표회

[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김혜자 백일섭 강부자 이순재 신은경 류진 김정현 김나운 등이 출연하는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서울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주연배우들이 기자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엄마가 뿔났다'는 지난 1991년 MBC '사랑이 뭐길래' 이후 김수현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믹 가족극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마가 뿔났다'는 돈과 출세에 무능력한 남편과 엄한 시아버지, 시비꾼 시누이를 둔 아날로그 세대를 대표하는 어머니를 중심으로 어머니 세대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는 세 남매의 연애와 결혼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2월2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