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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JTBC '마녀보감' 선조 캐스팅

이정현 기자I 2016.03.15 08:39:21
이지훈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지훈이 왕으로 출연한다.

이지훈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온몸에 가시가 돋아나는 의문의 병에 걸린 왕 선조를 연기한다. 흉흉한 일들이 벌어지는 조선의 저주를 바로잡고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인물이다. 비운의 공주 서리와 악연으로 얽히게 된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 분)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조선의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와 피 끓는 청춘 허준 캐릭터를 재탄생시켜 색다른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지훈은 드라마 ‘학교 2013’으로 데뷔했다. ‘최고다 이순신’ ‘황금무지개’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했다.

‘마녀보감’은 ‘욱씨남정기’ 후속으로 오는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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