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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리코에이전시는 30일 “김동은 선수가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동은은 국가대표를 거쳐 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2개 대회만인 5월 군산CC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1시즌 신인상을 받았다.
김동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