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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하반기도 첫 그랜드슬램 달성

김은구 기자I 2016.07.25 09:31:09
여자친구(사진=쏘스뮤직)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악방송을 ‘올킬’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너 그리고 나’로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에 등극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9일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한주간 방송된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2016년 하반기 음악방송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여자친구는 올 초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2016년 첫 그랜드슬램을 차지한데 이어 ‘너 그리고 나’로 올해만 벌써 두 번째 대기록을 세웠다.

여자친구는 지난 7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으로 컴백,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활동 중이다. 특히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여자친구는 특유의 파워청순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4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여자친구는 또 급변하는 음원시장에서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선주문 수량만 6만장으로 음원을 넘어 음반 강자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다졌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2016 울산서머페스티벌에 출연해 ‘너 그리고 나’의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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