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국지연, 6세 연상 회사원과 1년째 열애중

▲ 국지연(사진=KBS)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를 괴롭히는 최진희 역으로 출연 중인 국지연(25)이 6세 연상 회사원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지연의 한 측근은 3일 이데일리SPN과 전화통화에서 "교제 중인 상대는 여섯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1년 정도 교제를 해온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국지연은 연기자 데뷔 전 모델 일을 하면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알게 됐으며, 일반인으로 알려진 남자친구는 방송 관련 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지연의 열애 사실이 최초 보도된 이날 오전에는 '꽃보다 남자' 헤로인 구혜선이 탤런트 김지훈과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구혜선 측은 "김지훈과는 SM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알고 지냈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국지연은 지난해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로 데뷔한 후 현재 ‘꽃보다 남자’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