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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뿔났다' 제작발표회, 아픔 겪은 출연진 불참 '속빈 강정?'

김은구 기자I 2008.01.23 16:38:04
▲ KBS의 새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 제작 발표회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엄마가 뿔났다’ 제작발표회는 속 빈 강정?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발표회에 신은경, 장미희 등 이슈의 중심에 섰던 출연진들이 불참했다.

23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엄마가 뿔났다’ 제작발표회는 이 드라마의 출연진 때문에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학력위조 논란의 중심에 있던 장미희, 이혼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신은경, 축구선수 이천수와 결별 후 탤런트 여호민과 교제 의혹을 받았던 김지유가 그들이다.

물론 이 드라마에는 과거 인기 드라마 ‘사랑은 뭐길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이순재와 김혜자가 이번에는 시아버지와 며느리로 출연하는 것 등 관심을 끌 만한 요소는 많지만 논란, 개인적 아픔 등을 딛고 다시 돌아오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하지만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지유만 참석했고 장미희와 신은경은 불참했다. 신은경은 건강상의 이유로, 장미희는 뚜렷한 이유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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